이소연·정유미, 집라인→패러글라이딩까지..단양 액티비티 도장 깨기(종합)

박하나 기자 2022. 9. 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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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가 단양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겼다.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박하선의 찐친 배우 이소연, 정유미와 함께하는 충북 단양 2일 차 여행이 시작됐다.

여행단(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은 쏟아지는 비에도 클레이 사격, 전통시장 구경 등을 한 뒤, 숙소에서 줌바댄스까지 선보이며 여행 첫날을 하얗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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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 15일 방송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가 단양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겼다.

1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박하선의 찐친 배우 이소연, 정유미와 함께하는 충북 단양 2일 차 여행이 시작됐다.

여행단(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은 쏟아지는 비에도 클레이 사격, 전통시장 구경 등을 한 뒤, 숙소에서 줌바댄스까지 선보이며 여행 첫날을 하얗게 불태웠다. 이어 한옥 마을 산책으로 여행 2일 차 아침을 연 이들은 맑게 갠 날씨에 '스카이워크 액티비티' 도장 깨기에 나섰다.

여행단은 단양의 명물 전망대에 올라 하늘 위를 걷는 스릴을 맛보게 됐다. 박하선은 "발에도 땀 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여행단은 전망대 정상의 스카이워크에 도착, 단양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했다.

이어 여행단은 120m 상공을 질주하는 아찔한 집라인에 도전했다. 박하선은 급강하공포증을 호소하며 고민하기도. 겁먹은 동생들을 위해 맏언니 신애라가 가장 먼저 집라인에 도전, 바람을 가르며 시원하게 질주했다. 신애라는 하늘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했고, "요람처럼 편해서 중간에 졸음이 왔다, 너무 좋았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정유미, 이소연이 차례로 집라인을 타고 내려왔고, 신애라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박하선도 무사히 집라인을 타고 공중 질주에 성공했다.

여행단의 다음 코스는 알파인코스터로, 신애라와 정유미, 이소연이 줄지어 탑승, 레일을 따라 외딴 숲속 길을 내려왔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아찔함에 신애라는 박하선을 걱정하기도. 신애라에 이어 정유미, 이소연도 집라인보다 알파인코스터가 훨씬 무섭다며 박하선의 탑승을 반대, 결국 박하선이 알파인코스터 체험을 포기했다.

마늘 석갈비와 막국수로 배를 채운 여행단은 모터보트 투어로 단양 8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했다. 더불어 모두가 고대하던 단양 액티비티의 끝판왕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유일한 유경험자 신애라가 가장 먼저 하늘로 날아올랐다. 이어 정유미도 가뿐히 비상했고, 신애라와 정유미는 발아래에 펼쳐진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소연은 신애라와 정유미의 비상에 울컥한 채로 날아올라 감동의 물결을 이어갔다. 그러나 박하선이 고심 끝에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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