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정유미 "나이들수록 배역 한계" 고민→신애라 "받아들여야" 조언(원하는대로)

이하나 2022. 9. 15.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유미가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여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9월 15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정유미가 신애라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39살이 된 정유미는 저녁 식사 중 신애라에게 "여배우로서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도 한계가 오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작품을 선택할 때도 고민이 된다. 선배님은 훨씬 먼저 지나오셨으니 어떻게 하셨나"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유미가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여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9월 15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정유미가 신애라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39살이 된 정유미는 저녁 식사 중 신애라에게 “여배우로서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도 한계가 오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작품을 선택할 때도 고민이 된다. 선배님은 훨씬 먼저 지나오셨으니 어떻게 하셨나”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받아들여야 한다. 내 상황, 내 나이, 내 컨디션 이런 것들을 자꾸 역행하려고 하면 그게 너무 비참해지고 힘들어지고 서글퍼지고, 계속 비교된다. 딱 그런 고민할 나이다”라고 조언했다.

제작진에게 정유미는 “신애라 선배님을 만나면 여쭤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배우로서의 고민, 인생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실 것 같았다. 역시였다”라고 만족했다.

(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