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경질에 충격 받은 오바메양, "며칠 못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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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충격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에 대해 침묵을 깼다. 그는 분노했고 슬퍼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모두들 나와 투헬 감독의 관계를 알 것이다. 팀에서 누군가 떠나는 건 항상 슬프다. 특히 나는 투헬 감독을 며칠 밖에 보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분노하며 슬프기도 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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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충격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경질에 대해 침묵을 깼다. 그는 분노했고 슬퍼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투헬 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호흡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첼시에서 다시 투헬 감독과 만났고 새로운 성공을 기대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다. 첼시가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한 것이다.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는 장기적인 계획에 맞는 감독을 원했고 결국 투헬 감독을 내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오바메양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모두들 나와 투헬 감독의 관계를 알 것이다. 팀에서 누군가 떠나는 건 항상 슬프다. 특히 나는 투헬 감독을 며칠 밖에 보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분노하며 슬프기도 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가능한 빨리 그와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 보겠다. 우리 모두에게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한 주였다. 하지만 그게 인생의 일부고 우리는 적응해야 한다. 슬픔의 한 부분이지만 우리는 더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오바메양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이상한 순간이다. 하지만 말했듯 이게 축구다. 우린 적응을 해야 한다. 첼시를 위해 뛰려면 가능한 빨리 결과를 내야 한다. 그게 내가 현재 약간 화가 난 이유다”라며 언급을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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