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前 보컬 김재희 "사별한 아내, 형과 같은 날 떠났다"(특종세상)

이소연 2022. 9. 15.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활 보컬 김재희가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슬퍼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특종세상'에서는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가수 김재희의 근황이 소개됐다.

김재기는 과거 부활의 보컬이었던 형 김재기가 사망한 뒤 형을 대신해 부활의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형이 떠난 뒤 가장 큰 위로가 돼줬던 아내 또한 희귀함으로 세상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활 보컬 김재희가 사별한 아내를 떠올리며 슬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5일 방송된 MBC '특종세상'에서는 부활의 보컬로 활동한 가수 김재희의 근황이 소개됐다.

김재기는 과거 부활의 보컬이었던 형 김재기가 사망한 뒤 형을 대신해 부활의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형의 노래를 세상에 알렸지만 하지만 형이 남긴 그늘 또한 짙었다.

김재기는 "애 엄마와 형이 8월 11일 같은 날 떠났다"고 털어놨다.

형이 떠난 뒤 가장 큰 위로가 돼줬던 아내 또한 희귀함으로 세상을 떠났다.

5년 넘게 집과 병원을 오가며 투병 생활을 한 아내. 거실 한편에는 아내의 영정 사진이 있었다.

김재기는 이제 산에서 기타를 치곤 노래하는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김재기는 "미친 사람처럼 내가 혼자 아내한테 이야기하는 것보다 하늘에 노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3주째 됐다. 예전이랑 똑같다. 실감도 안 난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