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의미 알고자 누나 입에 풀칠"(내일은 천재)

서유나 2022. 9. 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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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준이 상상 이상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이장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풀칠 미수 사건'이 언급됐다.

이장준은 "중1인가 그랬다. 수능시험으로 누나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너무 궁금한 거다. 마침 책상에 물풀이 있더라. 립밤과 비슷해 모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발랐다"고 밝혔다.

이후 이장준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제는 아냐는 질문에 "샐러드 같은 거"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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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장준이 상상 이상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9월 15일 첫 방송된 KBS Joy 예능 '내일은 천재' 1회에서는 멤버들의 '0재력'을 살펴보는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이장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풀칠 미수 사건'이 언급됐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는 말의 의미가 궁금해 자는 누나 입에 실제 풀을 칠해봤다는 것.

이장준은 "중1인가 그랬다. 수능시험으로 누나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너무 궁금한 거다. 마침 책상에 물풀이 있더라. 립밤과 비슷해 모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발랐다"고 밝혔다.

이장준은 붙었냐는 질문에 "붙기 전 욕이 먼저 나와 떼어졌다"고 답했다.

이후 이장준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제는 아냐는 질문에 "샐러드 같은 거"라고 예측했다.

전현무가 "그 풀인 줄 알았어?"라며 포복절도 하는 가운데, 이장준은 "고기 먹을 돈도 없고 여력도 없으니까 풀이라도 (먹는 것 아니냐)"고 했고 김광규는 "개 풀 뜯는 소리 하네"라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내일은 천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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