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심신 "얼마전까지 016써, 거의 골동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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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가수 심신이 016을 썼었다고 알렸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폼생폼사 형님 특집으로 꾸며져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 등이 출격했다.
이어 박남정은 "제가 느낀 게 제 전화번호부에 없는 사람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박남정은 "심신은 아직도 수첩에 적는다. 더 심하다"라고 밝혔고 심신은 "제가 얼마 전까지 016을 썼다"라고 알려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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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국가가 부른다' 가수 심신이 016을 썼었다고 알렸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폼생폼사 형님 특집으로 꾸며져 박남정, 심신, 김승진, 진시몬 등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누가 막내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시몬이 손을 들고 "제가 54세로 막내"라고 알렸다.
붐은 "박남정 씨는 너무 동안이라 초등학생 같기도 하다. 얼굴이 너무 동안"이라며 놀라워했다.
박남정은 "자세히 봐도 진짜 그렇다고는 한다"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남정은 "제가 느낀 게 제 전화번호부에 없는 사람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붐은 "전화번호부라는 말 자체도 오랜만에 듣는다"라고 반응했다.
박남정은 "심신은 아직도 수첩에 적는다. 더 심하다"라고 밝혔고 심신은 "제가 얼마 전까지 016을 썼다"라고 알려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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