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오대환, 딸 진로 상담? "빵 만드는 것 좋아해 조리고 가려고 알아봐"

이소연 2022. 9.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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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오대환이 딸의 진로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대환에게는 학생들과 양배추를 잘게 자르라고 했다.

학생들과 함께 양배추를 썰던 오대환은 학생들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오대환은 학생들에게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더니 "우리 딸 아이도 빵 만드는 걸 되게 좋아해서 조리고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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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오대환이 딸의 진로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셰프고 학생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을 돕기 위해 셰프고 3학년들이 구원 투수가 됐다. 백종원은 "졸업하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게 뭔지 아냐. 양파부터 까는 거다. 조리학과 나와서 실망하는 게 이거다"면서 학생들에게 양파를 까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대환에게는 학생들과 양배추를 잘게 자르라고 했다.

학생들과 함께 양배추를 썰던 오대환은 학생들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오대환은 학생들에게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더니 "우리 딸 아이도 빵 만드는 걸 되게 좋아해서 조리고 가려고 알아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오대환은 인터뷰에서 "막상 이런 고등학교에 와 보니까 그 친구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여기서 바로 대학을 갈 수도 있고 취업을 할 수도 있나?"라며 질문 세례를 퍼부었고 그 모습을 보던 딘딘은 "학부모 상담하고 있는 거 아니죠?"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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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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