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이어-매과이어' 발탁..잉글랜드, 9월 A매치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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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세대'로 불리는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9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9월 A매치인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치를 잉글랜드 최종 스쿼드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리그 6경기 5골 2도움으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토니는 생애 첫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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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황금세대’로 불리는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9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9월 A매치인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치를 잉글랜드 최종 스쿼드를 발표했다. 스쿼드에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 넘쳐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들을 뽑을 때마다 엄청난 고뇌를 겪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다가오는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남은 최종 모의고사에 나설 선수단을 발표했다.
공격수는 총 8명이었다. 타미 아브라함(AS로마), 제라르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필 포든잭 그릴리쉬(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부카요 사카(아스널), 라힘 스털링(첼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였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토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리그 6경기 5골 2도움으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토니는 생애 첫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와 제이든 산초는 탈락했다.
미드필더는 5명이다.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메이슨 마운트(첼시), 칼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가 뽑혔다.
수비수는 12명이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벤 칠웰,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 코너 코디(에버턴), 에릭 다이어(토트넘 훗스퍼),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 시티), 피카요 토모리(AC밀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나섰다.
맨유에서 후보로 밀린 매과이어가 선발됐다. 여기에 UEFA 유로 2020 대회에서 제외됐지만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좋은 컨디션을 회복한 다이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다.
골키퍼는 총 3명으로 딘 핸더슨(노팅엄 포레스트), 닉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 뽑혔다.
사진=잉글랜드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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