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테 왜 그러는 거야? 꼴찌 한화에 발목잡힌 KIA 4연패, 6위 NC와 2.5경기차

민창기 2022. 9. 15.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4연패로 몰아넣었다.

한화는 14일 3위 경쟁중인 KT 위즈를 잡은데 이어 KIA까지 끌어내렸다.

올 시즌 한화는 KIA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정은원이 10회초 2사 3루에서 노시환 땅볼때 득점을 올리고 수베로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광주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유로결이 5회초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광주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또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4연패로 몰아넣었다. 15일 광주 KIA전에서 10회 연장 승부 끝에 2대1로 이겼다. 4연패에 빠진 5위 KIA는 NC 다이노스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강력한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화는 14일 3위 경쟁중인 KT 위즈를 잡은데 이어 KIA까지 끌어내렸다.

올 시즌 한화는 KIA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1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KIA전 9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런데 KIA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방을 날렸다. KIA에게 15일 한화는 '저승사자'나 다름없었다.

5회초 한화가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하주석이 중전안타를 쳤다. 희생번트로 이어진 2사 2루에서 행운이 찾아왔다. 9번 유로결이 때린 공이 2루쪽으로 갔다. KIA 2루수 김선빈이 여유있게 땅볼 타구를 기다렸다. 그런데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높게 튀어 김선빈 키를 넘어 중전안타가 됐다. 평범한 땅볼이 적시타가 됐다. 이 사이 2루 주자 하주석이 홈을 밟았다. 1-0.

답답했던 KIA 타선이 7회말 터졌다. 1사 1루에서 김도영이 우중 1타점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1-1.

양팀은 이후 득점찬스에서 무기력했다. KIA는 8회말 1사 1,2루에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한화는 9회초 1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장 10회초. 한화에 운이 따랐다. 2사 3루에서 노시환이 친 타구가 유격수 쪽으로 갔다. KIA 유격수 박찬호가 1루로 던진 공이 악송구가 됐다. 2-1.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