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 먼저 대피신호 후 사고' 태백 장성갱도 직원 끝내 숨져

신관호 기자 2022. 9.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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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지난 14일 오전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의 장성갱도 내 직원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5일 오후 7시 55분쯤 실종자가 갱 밖으로 옮겨지고 있다. 부장급 직급인 이 실종자는 사고 발생 34시간 만에 구호인력에 발견된 후 갱 밖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2.9.15/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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