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앞둔 호날두, 핑크 선글라스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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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핑크 선글라스를 선택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셰리프전을 앞두고 핑크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가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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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핑크 선글라스를 선택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5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파리그 셰리프전을 앞두고 핑크 선글라스를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가려고 했다. 이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날두를 원하는 팀은 없었고 결국 맨유에 강제 잔류했다.
이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야 한다. 호날두는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치며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셰리프를 제압해야 16강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호날두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가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핑크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 골이 없다. 지난 시즌에는 팀 내 최다 득점자였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호날두가 이번 셰리프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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