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꺾은 LG 류지현 감독 "김윤식 호투, 팀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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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76승 2무 46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LG 류지현 감독은 "팽팽한 투수전에서 한 번의 찬스를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윤식의 연이은 호투가 팀을 더욱 단단하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 오지환과 채은성의 수비도 마운드의 투수를 도와주는 멋진 수비였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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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윤식의 연이은 호투가 팀을 더욱 단단하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
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76승 2무 46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윤식은 6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5승(5패)을 수확, 팀 승리에 앞장섰다.
타선에서는 박해민(4타수 1안타 2타점)이 빛났다. 5회말 2사 만루에서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LG 류지현 감독은 "팽팽한 투수전에서 한 번의 찬스를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윤식의 연이은 호투가 팀을 더욱 단단하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 오지환과 채은성의 수비도 마운드의 투수를 도와주는 멋진 수비였다"고 흡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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