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요리학교 학생에 가르침 "쉽게 가면 다른 요리 돼"(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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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요리학교 학생에게 가르침을 안겼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7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셰프고 학생들을 위한 280인분 출장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 및 출장 요리단을 지원사격하던 두 셰프고 학생 중 한 명은 미트볼이 손이 많이 가 배식 시간이 늦어질 것 같다는 말에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냈다.
학생은 "아니다. 너무 급하신 것 같으니까"라며 출장 요리단을 위한 마음이었음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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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요리학교 학생에게 가르침을 안겼다.
9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7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셰프고 학생들을 위한 280인분 출장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 및 출장 요리단을 지원사격하던 두 셰프고 학생 중 한 명은 미트볼이 손이 많이 가 배식 시간이 늦어질 것 같다는 말에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냈다.
일일이 미트볼을 동그랗게 하지 말고, 네모판을 가득 채운 다음 자르는 게 어떻냐는 것. 그러나 이를 들은 백종원은 "그럼 미트볼이 아니잖나. 그럼 빵트로 미트로프를 했지"라고 답했다.
이어 "쉽게 가는 거와 지름길은 다르다. 그게 참 요리하는 사람에겐 애매한 것. 지름길을 찾아가면 완전 틀어질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후 "명언이다", "정말"이라며 깨달음을 얻은 듯 반응했고 딘딘은 옆에서 "벌써부터 나쁜 짓 하려고 한 거야?"라고 농담했다. 학생은 "아니다. 너무 급하신 것 같으니까"라며 출장 요리단을 위한 마음이었음을 해명했다. (사진=tvN '백패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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