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母, 남다른 노래 DNA.."지금도 길거리에서 공연"

박하나 기자 2022. 9.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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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영지의 어머니가 함께했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 최종회에서는 역대 우승 가족이 총출동해 왕중왕전을 펼쳤다.

영지는 "우리 남매의 노래 DNA는 어머니에게서 나왔다, 지금도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하신다"라며 어머니의 노래 열정을 공개했다.

한편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은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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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 15일 방송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영지의 어머니가 함께했다.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 최종회에서는 역대 우승 가족이 총출동해 왕중왕전을 펼쳤다.

초대 우승팀인 개그맨 최성민 가족부터 2대 우승팀 솔지 가족, 3, 4대 우승팀 박현빈 가족, 5, 6대 우승팀 영지 가족, 7, 8대 우승팀 서문탁 가족, 지난 패자부활전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리사 가족과 고유진 가족까지 총 7팀의 가족들이 대결에 나선 가운데, 왕중왕전을 위해 7팀의 가족 중 새로운 가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지의 어머니 유수현이 왕중왕전에 출격, "딸! 우리 화음으로 오늘 끝장을 보자!"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시선을 모았다. 영지는 "우리 남매의 노래 DNA는 어머니에게서 나왔다, 지금도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하신다"라며 어머니의 노래 열정을 공개했다. 이어 영지는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면서 연습이 된 것 같다, 어린 시절의 제 롤모델이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영지는 오빠 김영범, 어머니 유수현과 함께 왕중왕전 무대를 꾸미게 됐다.

한편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은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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