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김시우 버렸던 차민지, 이제와 남상지에 "키우겠다"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으라차차 내 인생' 과거 김시우를 버렸던 차민지가 이제 와서 남상지에 키우겠다고 아집을 부렸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09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서동희(남상지)에게 서힘찬(김시우)을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과거 김시우를 버렸던 차민지가 이제 와서 남상지에 키우겠다고 아집을 부렸다. 남상지는 분노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09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서동희(남상지)에게 서힘찬(김시우)을 키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욱(이시강)은 신혼집을 구해야 하는 강차열(양병열)에게 "그러지 말고 당분간 여기서 사는 게 어떠냐. 서동희 씨랑 힘찬이만 불편하지 않다면 내가 나갈 테니 너희가 들어와 살아라. 나도 이제 독립할 거다"라고 말했다.
강인규(선우재덕) 역시 강차열에게 "서동희 씨만 괜찮다면 너희가 여기 들어와 같이 살면 좋겠는데, 의논해 봐라"라고 제안했다.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했지만, 서동희는 "나도 나지만 차열 씨는 계속 어머니(박해미)랑 같이 사는 거 괜찮냐"고 걱정했다.
이에 강차열은 "많이 좋아졌다. 어머니가 나한테 사과도 했다. 동희 씨만 좋다면 난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고, 서동희는 "나도 차열 씨만 좋다면 좋다. 힘찬이도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산다면 좋아할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 같은 상황이 백승주(차민지)의 귀에게까지 들어갔고, 백승주는 당황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이에 백승주는 서동희를 만나 "결혼하면 차열이 집에 들어가서 산다고 들었다. 아버님은 그렇다 쳐도 어머님은 힘찬이 좋아할리 없는데 괜찮겠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서동희는 "어머님도 많이 변했다. 그래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백승주는 "그건 서동희 씨 생각이고, 내 생각엔 그 집은 힘찬이한테 좋은 환경이 아니다"라며 "힘찬이 내가 키우겠다. 내가 키울 테니까 서동희 씨는 홀가분하게 결혼해라"라고 말했고, 그런 백승주의 태도에 서동희는 분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으라차차 내 인생']
으라차차내인생 차민지 남상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