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장 출신 박병윤 전 국회의원 별세

박혜연 기자 2022. 9.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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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병윤 전 한국일보 사장이 별세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6분쯤 세종시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목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기자로 입사한 후 주로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다.

박 전 의원은 한국일보 대표이사(사장)을 지낸 후 16대 총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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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1세
박병윤 전 국회의원. (고인 페이스북 사진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병윤 전 한국일보 사장이 별세했다. 항년 81세.

박 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6분쯤 세종시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목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기자로 입사한 후 주로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다.

박 전 의원은 한국일보 대표이사(사장)을 지낸 후 16대 총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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