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경기 북부 시작으로 비..최고 60mm 이상
[뉴스데스크] 내일은 서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 중에는 서울 등 그밖의 수도권과 서쪽으로 확대됩니다.
또 호남 내륙과 경남 서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에 최고 60mm 이상,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충청도와 호남 서해안에 5~40mm 가량입니다.
한편 14호 태풍 난마돌의 최종 종착지는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진로 대로라면 이번 주 말 오키나와를 지나서 월요일에는 규슈 북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 제주와 부산 등 경남 해안가가 초속 15m의 강풍 반경 안에 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계속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산지등 동쪽 지방은 안개가 짙어집니다.
또 바다 날씨가 좋지 못해서 제주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또 비가 와도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에 기온이 갈수록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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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815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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