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말리닌, 사상 첫 '쿼드러플 악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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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8살 피겨 샛별 일리아 말리닌 선수가 점프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말리닌은 쿼드러플 악셀에 이어 역시 불가능의 영역인 4회전 연속 점프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얼마 전 훈련에서 4회전 연속 점프에 성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4회전 점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유망주 말리닌이 시니어 첫 대회부터 쿼드러플 악셀에 성공하며 슈퍼스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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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18살 피겨 샛별 일리아 말리닌 선수가 점프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4회전 반을 도는 마의 점프, 쿼드러플 악셀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18살 말리닌이 시즌 첫 대회부터 불가능의 영역이었던 쿼드러플 악셀에 성공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반 바퀴를 더 도는 악셀 점프는 앞으로 뛰어 뒤로 내려오는데, 말리닌은 엄청난 탄력과 스피드로 4바퀴 반을 돈 뒤 완벽하게 착지해 가산점까지 챙겼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피겨킹' 하뉴가 쿼드러플 악셀에 실패하고 은퇴하자마자 말리닌이 점프의 신기원을 연 겁니다.
[이호정/SBS 피겨 해설위원 : 쿼드러플 악셀을 성공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피겨계의 정말 한 획을 그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성공할 선수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말리닌은 쿼드러플 악셀에 이어 역시 불가능의 영역인 4회전 연속 점프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얼마 전 훈련에서 4회전 연속 점프에 성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4회전 점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유망주 말리닌이 시니어 첫 대회부터 쿼드러플 악셀에 성공하며 슈퍼스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CG : 서동민)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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