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단독주택 지붕 붕괴로 70대 주민 고립됐다가 구조
윤원진 기자 2022. 9. 15. 20:59
서까래와 단열재 등 집안으로 떨어져
(제천=뉴스1) 윤원진 기자 = 15일 오후 6시27분쯤 충북 제천시 서부동의 한 단독주택 지붕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지붕을 지탱하던 서까래 일부와 단열재 등이 떨어져 거주자 A씨(73·여)가 10여 분 간 집안에 고립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무사히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지붕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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