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서 불법 촬영..20대 입건

하상렬 2022. 9. 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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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소재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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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도주 중 출동 경찰에 검거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데일리DB
청주 상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에게 촬영 사실이 적발된 A씨는 그대로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는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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