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공장' 아약스 출신 베스트11..총 몸값만 '39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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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망주 공장이다.
유럽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약스 유스 출신 선수들의 예상 몸값은 2억 8,550만 유로(약 3980억원)에 달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약스 유소년 출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돌베리는 1997년생, 랭과 말렌은 1999년생의 젊은 선수들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의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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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희준 기자= 역시 유망주 공장이다. 유럽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약스 유스 출신 선수들의 예상 몸값은 2억 8,550만 유로(약 3980억원)에 달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약스 유소년 출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라인업의 공격진은 노아 랭(클럽 브뤼헤), 카스퍼 돌베리(세비야), 도닐 말렌(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선정됐다. 돌베리는 1997년생, 랭과 말렌은 1999년생의 젊은 선수들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의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중원의 3명은 하나같이 이름값이 대단한 선수들이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 도니 반 더 비크(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의 운명은 다소 엇갈렸다. 에릭센이 맨유의 핵심으로 도약하고 그라벤베르흐가 꾸준히 교체로 출전하는 사이 반 더 비크는 전력외로 분류됐다.
수비라인도 탄탄했다. 세르지뇨 데스트(AC밀란), 마타이스 더 리흐트(뮌헨), 스벤 보트만(뉴캐슬), 누사르 마즈라위(뮌헨)이 버티는 수비진의 몸값은 무려 1억 3,800만 유로(약 1,924억원)에 달한다. 4명의 평균 나이도 22.5세에 불과해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골키퍼로는 마르코 비조(스타드 브레스트)가 선정됐다. 비조는 아약스 유스에서만 11년을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브레스트에서 팀의 중위권 안착에 일조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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