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8G 0골' SON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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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손흥민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번 주말 치러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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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 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손흥민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번 주말 치러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입단 이후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그 1라운드 사우샘프턴전 1도움을 기록한 것 외에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토트넘 훗스퍼가 치른 총 8경기 모두 선발로 출격했으나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많은 팬들이 우려심을 삼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에서 무려 23골을 터트리며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당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5골을 기록한 반면 손흥민은 모든 득점이 필드골이었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더욱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 부진이 끊이지 않자 비판과 응원의 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팀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로테이션은 당연한 전략으로 강조하면서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손흥민이 빠진다면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데얀 쿨루셉스키 혹은 히샬리송이다. 히샬리송은 최근 토트넘 공격진에서 폼이 가장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서서히 주전 자리를 찾고 있다. 자연스럽게 손흥민을 대체할 자원은 쿨루셉스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풋볼 인사이더’의 존 웬헴도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주장했다.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회를 위해서였다. 그는 “아직도 손흥민이 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는 휴식을 외치고 있다. 스포르팅전은 그에게 정말 맞지 않은 경기였다. 그는 정말 자신의 자신감을 위해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는 경기가 끝날 무렵 지친 수비수들을 향해 뛰면서 경기장을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몇 골을 넣을 수 있다. 그의 자신감은 바로 거기에서 회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신한다. 나는 손흥민이 계속 폼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해리 케인, 히샬리송, 쿨루셉스키의 3톱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과 케인이 주전인 점이 팀을 방해하고 있다. 현재는 효과가 없다. 좋지 않은 상황이고, 손흥민은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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