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대체로 흐림..내륙 한낮 30도 가까이

KBS 지역국 2022. 9. 15. 20: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어느덧 구월 중순입니다.

낮 동안 잠깐 덥다가도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인데요.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올라 29도가 되겠고요.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영덕의 한낮 기온은 25도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25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고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와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와 경북의 자세한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다소 높게 시작하겠는데요.

대구가 21도, 안동이 19도, 포항은 2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칠곡, 고령이 29도까지 오르겠고, 안동, 문경이 28도, 포항은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요.

내일까지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이어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오후에는 경북 일부 지역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