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영빈관 신축..예산 8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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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8백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 외빈 접견과 행사를 지원하는 주요부속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총 878억6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습니다.
예산안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빈 접견 및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주요 부속시설 신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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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8백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 외빈 접견과 행사를 지원하는 주요부속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외빈 접견과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에 총 878억6천3백만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습니다.
예산안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빈 접견 및 각종 행사 지원 등을 위한 주요 부속시설 신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로, 497억4천6백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기재부는 검토 의견으로 "외빈 접견과 행사 지원 등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부속시설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으로 기존 영빈관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새 영빈관 건립이 추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집무실 이전 비용에 예비비 496억원이 든다고 밝혔는데, 영빈관 신축에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남효정 기자 (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12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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