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민선8기 첫 도정질문..핵심 쟁점은?
[KBS 제주] [앵커]
제409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가 내일 개회합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민선8기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예정돼 있죠,
도정 질문을 앞두고 어제 국민의힘 도의회 원내대표 얘기 들어봤고요,
오늘은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와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12대 도의회가 출범한지 두 달여가 지났습니다.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만 지난 시간 제주도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앵커]
제주도정, 그리고 제주도의회 다수 당이 같은 민주당인 정치 지형인데요,
김경학 의장은 같은 당이지만 어영부영하지 않겠다고 밝혔죠,
도의회가 도정을 잘 견제하고 있다고 보세요?
[앵커]
지난 주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에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죠.
또 가을 태풍 북상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피해 현장도 둘러보셨을텐데, 현장에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다음 주 12대 도의회가 민선8기 도정을 상대로 첫 도정질문에 나서게 되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어떤 점을 집중적으로 따져보실 예정인가요?
[앵커]
오영훈 도정의 인사를 놓고 말이 많습니다.
도정질문에서도 인사 문제가 빠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도정의 인사를 평가한다면?
[앵커]
앞으로도 출자출연기관 등의 인사가 이어질텐데요,
어떤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앵커]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죠,
기초자치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민선8기 도정이 추경안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이 부족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정부가 내년부터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없애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탐나는전 운영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KBS에서 추석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탐나는전 운영에 대해 도민 입장이 엇갈렸는데요,
탐나는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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