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이어 尹과 동반 외교 일정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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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동행해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당초 이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순방에서 김 여사의 별도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고 했으나, 대통령실은 이후 공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한다고 바로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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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동행해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5일 공지를 통해 “김건희 여사는 이번 순방 중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같은 날 순방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순방 일정에 대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도식에 동행한다”며 “나머지 뉴욕, 캐나다에서 여사의 별도 일정은 현재로써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추도식에는 각자 정상들이 사정에 따라서 부부 동반을 해서 추모 행렬에 같이 참여하시는 나라도 있고 아니면 단독으로 오시는 나라도 있는데, 영국의 입장에서 보나 또 추모하러 가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나 부부가 함께 예의를 갖춰서 추모의 뜻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의미가 있겠다 생각해서 동행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순방에서 김 여사의 별도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고 했으나, 대통령실은 이후 공지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부부 동반 외교 일정에 참석한다고 바로잡은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밖의 여사의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지만, 확정된다면 공유하겠다”고 밝혀 김 여사의 순방 관련 일정은 추가로 확정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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