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남해군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700원 올라 외

KBS 지역국 2022. 9. 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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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남해군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남해지역 택시 기본요금을 4,000원에서 4,700원으로 70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거리당 요금은 현재 143m당 150원에서 133m당 150원으로 바뀌고, 관외 운행 할증요율도 20%에서 30%로 오를 예정입니다.

남해 지역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9년 만입니다.

남해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도 운영

남해군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합니다.

휴일 운영 지점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와 금송, 성산 임대사업소 등 3곳으로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배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거창군, 오늘부터 화물차 밤샘 주차 단속

거창군이 오늘(15)부터 한 달 동안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를 집중 단속합니다.

거창군은 자정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심야 단속반을 운영해, 정해진 차고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주차해 통행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유발하는 화물자동차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산청 동의보감촌·남사예담촌, 주말 공연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에서 이번 주말 전통 마당극과 국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동의보감촌에서는 모레부터 이틀 동안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이 선보이고, 남사예담촌에서는 모레 전통 타악그룹 '아작'의 공연이 열립니다.

“하동 토지문학제, 내년 차 엑스포 때 개최”

하동군이 다음 달 예정된 하동 토지문학제를 취소하고, 내년 5월 하동 세계차 엑스포 기간에 열기로 했습니다.

하동군은 국제 행사인 세계 차 엑스포와 연계해 토지문학제 행사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야생차 문화축제장 등에서 열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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