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 차량 6대 들이받아..6명 부상

백창훈 기자 2022. 9. 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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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부산교대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SUV, 경차 등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이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은 뒤 마주오는 차량 2대를 잇달아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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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부산교대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SUV, 경차 등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이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은 뒤 마주오는 차량 2대를 잇달아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은 스스로 귀가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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