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도, 정부에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이지현 2022. 9. 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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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와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등 전국 8개 도가 쌀값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8개 도는 공공비축 물량을 백만 톤으로 확대하고 올해 생산되는 벼를 출하하기 전까지 지난해 생산된 벼를 모두 매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올해산 벼의 시장 격리를 비롯해 쌀 적정 생산소득과 보전을 위한 정책,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한 수급 안정 대책 의무화도 건의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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