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장거리 노선 인천~LA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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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취항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부터는 인천~호치민 노선의 취항을 확정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받고 있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3대의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며, 다음달 LA 취항에 이어 연내 인천~도쿄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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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취항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1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유명섭(사진)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오는 10월 29일 에어프레미아가 창립 초기부터 주력으로 힘써온 LA 노선 취항을 시작한다"며 "중장거리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5년 후 매출 8600억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총 10대의 드림라이너를 확보해 장거리 노선을 공격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타 항공사 대비 넓고 편안한 좌석은 물론 장시간 비행중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좌석 스크린을 통한 콘텐츠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7월 1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부터는 인천~호치민 노선의 취항을 확정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LA 신규 취항을 기념한 항공권 특가 판매와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 할인 등의 이벤트도 함께 준비 중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연말까지 총 3대의 기체를 도입할 계획이며, 다음달 LA 취항에 이어 연내 인천~도쿄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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