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12위..동반한 박지영은 6위 [K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2. 9. 15.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올해 첫 국내 무대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전인지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날 1번홀에서 박지영(26), 유해란(21)과 나란히 시작한 전인지는 3번홀(파3)에서 6.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9번홀(파4)에서는 5.3m 파 퍼트가 홀을 살짝 지나가면서 전반에 이븐파를 써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퀸' 전인지(28)가 올해 첫 국내 무대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1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단 5명에 불과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전인지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박민지(24), 홍정민(20)과는 3타 차이다.



 



이날 1번홀에서 박지영(26), 유해란(21)과 나란히 시작한 전인지는 3번홀(파3)에서 6.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9번홀(파4)에서는 5.3m 파 퍼트가 홀을 살짝 지나가면서 전반에 이븐파를 써냈다.



후반 들어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전인지는 마지막 18번홀(파5) 세 번째 샷이 그린 앞 러프에 떨어진 여파로 보기를 기록한 게 다소 아쉬웠다. 그린에 올린 공은 12m 이상의 어려운 파 퍼트를 남겼고, 들어가지 않았다.



전인지는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71.4%, 그린 적중률 61.1%, 퍼팅 수 30개를 적었다.



 



동반자 중에서 박지영이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공동 6위(이븐파 72타)로 선전했다.



반면 초반에 1번홀(파5) 보기와 2번홀(파4) 더블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한 유해란은 5오버파 77타를 적어내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