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음바페·캉테 입는다' 프랑스, 카타르 WC 새 유니폼 공개

2022. 9.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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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전 세계의 프랑스 팬들이 오래 기다렸을 새로운 유니폼이 드디어 나왔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요소를 유니폼에 담아냈다. 프랑스 패션 문화의 상징들은 물론, 개선문 등 역사 문화재까지 유니폼에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킬리안 음바페(PSG)를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화보 속 음바페가 입고 있는 홈 유니폼은 프랑스 축구 전통대로 푸른색 상의, 흰색 하의, 붉은색 양말로 구성됐다. 유니폼 가슴에는 월드컵 2회 우승을 뜻하는 별 2개를 새겼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상의와 양말, 푸른색 하의로 디자인햇다.

프랑스는 오는 23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오스트리아전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처음 착용한다. 26일에는 덴마크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 2경기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 명단은 15일 오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오스트리아전, 덴마크전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A매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 편성됐다. D조에는 프랑스, 호주, 덴마크, 튀니지가 속해있다.

[사진 = 프랑스 축구협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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