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국환경산업협회, 폐자원 업사이클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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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15일 시장실에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 및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산업협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사이클 제품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 등에 고품질의 업사이클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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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 기반 마련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5일 시장실에서 폐자원의 업사이클 확대 및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산업협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업사이클 제품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 등에 고품질의 업사이클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가운데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환경산업협회는 환경부 및 산업계의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공급 현황을 파악해 광명시와 연계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원 기업인 전방(주)와 연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에 청바지 등 데님 폐의류를 공급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소재를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에코디자인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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