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FC 전용구장 건립 백지화..기존처럼 순회"
고순정 2022. 9. 15. 19:15
[KBS 춘천]강원도는 오늘(15)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민프로축구단 현안 설명회를 갖고 앞으로 도민축구단인 강원FC 홈경기를 기존 방식과 같이 도내 주요 도시에서 순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도민축구단의 창단 취지를 살리고 더 많은 도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도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강원FC는 전용 홈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유치전이 진행됐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토킹 피해’ 지하철 역무원 피살…선고 앞두고 보복
- ‘김건희 특검법’…용산은 언제까지 침묵할까?
- “한일 다중 복합골절 상태”…“관계 개선에 시간 걸려”
- ‘김근식 출소’ 앞둔 법무부, ‘무기한 치료감호법’ 추진
- [크랩] 이 업체가 보육원 출신을 ‘채용 우대’하는 이유?
- 두 중학생 극단 선택 사건…성범죄 의붓아버지 25년형 확정
- ‘촉법소년’ 동원해 금은방 절도…범죄조직 일당 검거
-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 시신’ 피의자 혐의 부인…“안 했어요”
- 태풍 ‘난마돌’ 북상…다음 주 초 제주·영남 해안 영향
- [특파원 리포트] 中 시진핑은 왜 중앙아시아를 선택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