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권성동은 주호영 밀고, 정진석은 김학용 민다" 與 원내대표 경선 대혼전

MBC라디오 2022. 9. 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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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추대 무산된 주호영, 교통정리 안되면 출마 접을수도
- 정진석은 김학용, 윤핵관은 윤재옥 밀어.. 여권 분화중
- 원내대표 후보, 대통령실 의중은 윤재옥
- 신윤핵관 윤상현, 선거 연기 주장은 '사심' 때문
- 이준석의 제명 언급은 실수, 오히려 당에 힌트줘
- 태양광 국면전환용 아냐, 尹 정권 이전부터 조사
<김민하 평론가>
- 원내대표 선거 연기? 주호영 추대론에 대한 비토
- 복잡한 지역구도 계산하면 윤심 아직 도장 안찍혔어
- 원내대표에 대한 윤심 향방, 주말 전 결론날듯
- 尹이 언급한 '이권 카르텔', 여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 재생에너지 정책 정당성과 집행 과정은 별개의 문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민하 평론가


◎ 진행자 > <3인칭 시사시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민하 평론가 두 분과 함께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지금 <3인칭 시사시점>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있으니까요. 유튜브 MBC 라디오 시사 채널로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성철 소장님 나오셨으니까 이것부터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국민의힘 19일 원내대표 선거 있지 않습니까. 별로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오늘 뜨거워졌죠. 설명 좀 해주세요.


◎ 장성철 > 그러니까 원래 눈치작전이 난무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주호영 전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이 나 추대해줘 이렇게 돼서 분위기를 그쪽으로 쫙 몰고 가고 권성동 현 원내대표가 예를 들면 의원들 만나면 오늘 같은 경우에는 비례대표 만나서도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경륜과 경험이 필요하다 지금, 집권여당 지금 처음 아니냐, 그런 식으로 분위기로 쫙 몰고 갔었는데 그랬는데 이용호 의원이 나 출마할래라고 손들고 나온 거예요.


◎ 진행자 > 재선이죠.


◎ 장성철 > 그렇죠. 어제 출마선언을 하셨었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 진행자 > 오늘 하셨습니다.


◎ 장성철 > 오늘이에요? 하도 정치권에 일이 많아서 어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제 다른 후보군들, 눈치를 보던 분들이 그럼 나도 출마할 거야 라고 지금 출발 채비를 하고 있고 대상자는 4선인 김학용 의원, 3선인 조해진 의원, 박대출 의원 그리고 3선인 대구지역의 윤재옥 의원 등이 지금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이미 추대는 물 건너 간 겁니까,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그래도 혹시라도


◎ 장성철 > 물 건너갔어요. 왜냐하면 이용호 의원이 나는 출마할 거야 하고 하는 순간 이제 원내대표 선거는 경선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추대가 안 돼요.


◎ 김민하 > 이런 건 있는 것 같아요. 언론 보도라는 게 기자들의 취재라는 게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 가지고 결국은 기사 쓰는 거 아닙니까. 근데 추대론이 지금 장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무너졌는데 불씨를 살리려고 하는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추대 이게 형식적인 추대는 어렵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적인 추대가 가능한 거 아니냐. 예를 들면 고약한 얘기일 수 있는데 이용호 의원이 사실 국민의 힘의 뿌리가 깊은 정치인이거나 그렇지는 않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렇죠. 야권에서 국민의힘으로 가신 분이죠.


◎ 김민하 > 건너오신 분이고 지역적으로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까 약간 어떻게 보면 왕따 같은 분위기인데 이용호 의원만 있고 그 다음에 주호영 의원이 대다수의 의원들이 추대분위기를 만들어서 두 사람이 경선을 해서 이용호 의원은 거의 득표가 안 나오고 이런 구도를 만들면 내용적인 추대도 가능하다, 이런 얘기를 지금 언론에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사가 막 그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다른 원내대표 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상황을 보고만 있는 거냐 이런 의문은 남아 있는 거죠.


◎ 장성철 > 또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나오기 위해서 취재를 또 열심히 해오지 않았겠습니까. 해왔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묘해졌어요.


◎ 진행자 > 묘해졌습니까?


◎ 장성철 >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은 내가 추대해 달라고 하면 분위기가 쫙 그쪽으로 몰리겠지라고 했는데 다른 분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그래서 본인은 지금 허를 찔린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무슨 얘기를 하냐면 17일 토요일 오후까지 내가 한번 출마여부를 고민해보겠다, 이 얘기는 뭐냐면요. 다른 사람들 나오지마, 교통정리를 해보고 만약에 교통정리가 잘 안 되면 본인이 출마를 좀 접을 수도 있다 그렇게도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구도가 묘한 게 뭐냐면요.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은 권성동 현 원내대표가 지금 적극적으로 밀고 있어요. 그런데 정진석 현 비대위원장은 김학용 의원을 지금 밀고 있어요.


◎ 진행자 > 그렇습니까?


◎ 장성철 > 그리고 윤핵관들은 윤재옥 의원이 좀 괜찮지 않아? 이런 식으로 지금 얘기를 하고 다니고 있어요. 지금 각 세력들이 네 다른 사람을 지금 밀고 있다. 세력이 재편되고 있고 분화되고 있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를 했을 때 나올 표가 나올 집단의 표가 없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런 얘기도 있어요. 집권을 했지 집권여당 처음 원내대표는 경험이 있는 사람이어야 돼. 경륜이 있어야 돼. 정치력이 있어야 돼. 왜, 처음에 우리가 법안 처리도 해야 되고 예산안 우리가 의석수가 적지만 우리의 주도 하에 처리가 돼야 되잖아. 그런데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급박하게 이걸 할 수가 있겠어라는 분위기도 있고 사람이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밖에 없어? 저번에 했는데 이번에 또 해. 새 물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분위기도 있어가지고 되게 혼란스러워졌어요. 지금. 그래서 이거를 교통정리 분위기 또 중요한 포인트가 있잖아요.


◎ 진행자 > 뭐죠?


◎ 장성철 > 통령실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 진행자 > 윤심.


◎ 장성철 > 그렇죠. 그건 어디에 가 있느냐라는 게 곧 나올 거예요. 그래서 대략 토요일까지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분위기를 좀 보고 여차하면 출마를 접을 수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그 말은 처음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절대다수 지지로 당선되었을 때는 윤심은 곧 윤핵관의 마음이었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은 윤핵관의 뜻과 윤심이 다를 수 있다, 이 말씀으로 들립니다.


◎ 장성철 > 다를 수도 있지만 또 이런 중요한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에서 개입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보여져요. 드러내지는 않겠지만 또 대통령께서 직접 누구랑 통화해서 누구 밀어줘 이러겠습니까. 하지만 정무수석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리를 할 것 같은데 지금 제가 여러 가지로 알아본 바로는 윤재옥 의원에게 지금 현재 대통령실의 의중이 가있지 않느냐, 그렇게 보여집니다.


◎ 김민하 > 그런데 이게 대통령실도 윤심이 어디 있느냐 이게 또 중요하겠지만 윤심의 내용을 정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대통령실도 나름대로의 계산과 퍼즐을 맞춰봐야 되거든요.


◎ 진행자 > 그렇겠죠.


◎ 김민하 > 그게 쉬운 조건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볼 때는. 이게 정치인들이 무슨 당내 선거를 나간다거나 그렇게 할 때는 밖에서 보는 거랑 또 다른 정치인들끼리만의 어떤 그런 계산과 이런 것들이 작동을 하는데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언론에서 많이 다루는 게 지역구도 같은 거 많이 얘기를 하죠. 지금 비대위원장이 어쨌든 충청권 지역 맹주 같은 역할을 하던 정치인이 비대위원장이 된 거잖아요. 정진석 의원이. 한쪽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충청권 출신 비대위원장이면 원내대표는 다른 지역 사람이어야 되는데 수도권이어야 할까 아니면 영남이어야 할까 이런 얘기가 있는 것이고 특히 여기서 중요해지는 게 전당대회하고 같이 맞춰보는 게 중요한데 지금 전당대회 출마 유력 주자군을 보면은 안철수 의원, 그 다음에 김기현 의원, 그리고 누구누구 쭉 나오지만 대부분 부산경남 출신이거나 이렇거든요. 그러니까 이 당의 국민의힘의 핵심 줄기라고 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TK출신이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원내대표군 중에서도 지금 말씀하신 윤재옥 의원이 그래도 TK 출신이고 그 다음에 조해진 의원 정도가 있는데 조해진 의원은 소위 말하는 비윤이다, 이렇게 도장이 찍혀 있고. 그럼 나머지 뭔가 대통령실하고도 얘기가 되고 그 다음에 뭔가 지도력도 갖추고 있고 TK 출신의 유력인사 누구냐, 주호영 의원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쭉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퍼즐을 어떻게 맞출 거냐가 지금 굉장히 복잡할 거거든요. 그런 계산까지 포함을 하면은 윤심이 결정이 확실하게 도장이 찍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혼란상이 벌어지고 있다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주말되기 전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라고 보아야 되는 거겠죠.


◎ 진행자 > 주말되기 전에, 말씀만 들어도 복잡하긴 한데 정리가 되면 그 다음에 이해가 될 것 같긴 하고요. 그런데요. 이 상황에서 장성철 소장님 윤상현 의원이 일부에서 신윤핵관이라고 불리고.


◎ 장성철 > 신윤핵관이에요.


◎ 진행자 > 확실합니까? 그런데 이분이 원내대표 선거 연기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셨잖아요. 그 이유, 의도 뭐라고 봐야 됩니까?


◎ 장성철 > 두 가지예요. 하나는 사심 때문입니다. 사심.


◎ 진행자 > 본인의 욕심.


◎ 장성철 > 예, 본인이 출마하겠다는 게 아니고요. 윤상현 의원은 본인은 다음 전당대회가 열리면 최고위원으로 출마하려고 그래요. 그런데 지금 원내대표로 누구를 미냐면 홍문표 의원을 밀어요. 홍문표 의원 충청권이잖아요.


◎ 진행자 > 그렇죠.


◎ 장성철 > 비대위원장 지금 정진석 충청권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비대위원장도 충청권, 원내대표도 충청권, 이거는 지역구도상 안 맞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믿는 사람의 출마 명분이 없어지는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아니 28일 날 만약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 진행자 > 법원에서.


◎ 장성철 > 정진석 체제는 무너지고 결국에는 원내대표가 다시 당대표 직무대행을 해서 당의 중심이 돼야 되는데 그렇다면 예를 들면 당 대표급이 아닌 분이 원내대표가 된다, 그러면 이거 당의 얼굴이 한 4~5개월 동안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국민들이 저 사람이 무슨 당대표감이야, 지도자감이야 그렇게 판단하지 못할 사람이 당대표로서 직무대행을 한다면 그것은 집권여당이 결코 좋지가 않다는 전략적인 판단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김민하 > 이게 선거 연기를 주장하는 핵심얘기가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보면 가처분이라는 불확실성은 일단 넘고 나서 생각하자라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 진행자 > 기본적인 것은 뭐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 김민하 > 가처분 인용이 되면 원내대표가 대표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그 변수를 생각하지 말자라는 거는 사실 지금 주호영 의원을 추대하고 싶은 사람들이 내미는 명분 중에 하나가 원내대표가 당대표 대행해야 되는데 그런 이제 불상사가 나면.


◎ 진행자 > 만약에.


◎ 김민하 > 그렇기 때문에 주호영 의원 필요한 거 아니야, 이 얘기를 같이 하는 거지 않습니까. 가처분 이후에 하자는 건 뭡니까, 그러면. 그 얘기는 빼고 논의하자는 거거든요. 이게 어떻게 보면 주호영 추대론에 대한 비토로도 읽힐 수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 진행자 > 그렇게도 또 연결이 되네요.


◎ 김민하 > 나름대로 굉장히 많은 수들을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평론가가 얘기하기가 상당히 좋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 진행자 > 경우의 수가 많으니까.


◎ 장성철 > 저 취재 열심히 해왔는데 표디님 칭찬 한번 해주십시오.


◎ 진행자 > 칭찬 많이 드리겠습니다.


◎ 김민하 > 표디님 TK출신 입니까? 표디님.


◎ 진행자 > 고향은 그렇습니다. TK에서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니까. 얘기 나온 김에 법원 가처분 신청의 원인인 이준석 전 대표 오늘 CBS 라디오하고 인터뷰하면서 상당히 뭐랄까요. 놀랍고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 해외순방 중에 자신에 대한 제명 시나리오가 작동할 것 같다.


◎ 장성철 > 어제까지 제가 들은 윤리위 쪽의 얘기에 의하면 앞당길 생각이 없어요. 지금. 윤리위원회는 28일 날 하잖아요. 그걸 앞당겨가지고 이준석 대표 빨리 징계해버리자, 그래서 28일 날 당사자 자격이 없게 그렇게 만들어 버리자라고 하는 분위기가 없었어요.


◎ 진행자 > 윤리위원회는 없었다.


◎ 장성철 > 그런데 참 이준석 대표가 좀 실수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게 뭐냐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대표를 쫓아내려고 하는 세력들이 그렇게 치밀한 계획을 갖고 열심히 기획을 해서 이준석 대표 어떻게 쫓아내지 이거보다는 쟤 싫으니까 어떻게든 빨리 쫓아내버리자 이렇게 터프하게 거칠게 지금 접근하고 있잖아요.


◎ 진행자 > 이제까지 그렇게 보이죠.


◎ 장성철 > 이준석 대표가 힌트를 준 것 같아요. 실수했다.


◎ 진행자 >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방법을 알려줬다.


◎ 장성철 > 그러니까 쫓아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윤리이 빨리 열어가지고 빨리 쫓아내버리자 이렇게도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까지는 아니었지만 오늘부터는 새롭게 상황이 반전될 수가 있다. 그래서 제가 다음 주 월요일에 취재를 또 열심히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말씀으로 들려서.


◎ 장성철 > 본인은 이준석 대표는 내가 이 얘기를 함으로써 김을 빼버려야지라고 한 건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힌트를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김민하 > 사실 28일에 윤리위가 열려서 거기서 이준석 대표를 사실상 쫓아낼 것이다라고 하는 시나리오도 공식적으로 언론을 타고 그런 얘기가 공식적으로 쭉 나오기 시작한 건 이준석 전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그 얘기를 했기 때문이거든요.


◎ 진행자 > 그렇죠.


◎ 김민하 > 그러다 보니까 다들 그 얘기를 하게 됐는데 그런데 이게 저는 그게 궁금해요. 실제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막 오가고 있고 이걸 어떻게 할 것이냐가 얘기가 실제 되고 있어 갖고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자기 도끼에 자기 발이 찍히는 국면인 것인지 의문이긴한데 정치인들도 나름대로 똑똑한 사람들 아닙니까. 생각 많이 하는 사람들인데.


◎ 진행자 >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들이죠.


◎ 김민하 > 여러 가지 이준석 전 대표가 생각하지도 못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도 얘기하고 생각하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 진행자 > 그렇겠죠.


◎ 김민하 > 저는 의심이 상당히 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민하 시사평론가, 장성철 소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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