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30도 안팎 더위..서쪽 곳곳 비
YTN 2022. 9. 15. 19:01
계절의 시계가 거꾸로 흘러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경기와 충청, 호남에서는 30도를 웃돌며 여름처럼 더운 곳이 있었는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9도, 전주 32도까지 오르는 등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2호 태풍 무이파는 중국에 상륙한 뒤 북상 중입니다.
하지만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서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호남 서해안은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경기 북부에 60mm 이상, 제주도는 최고 60mm 다른 지역은 5~40mm가 되겠고, 호남 내륙과 경남 서부에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14호 태풍 난마돌이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데요.
다음 주 초반 일본 규슈 지역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태풍과 가까워지는 제주도와 영남, 영동에는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리남'산 홍어, 진짜 있었다? 홍어 연구사 "국산 홍어랑 비교하면..."
- '3%대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접수 시작...신청 조건은?
- [단독] 배우 이상보 체포 당일 검사 결과 확보..."마약 검출 안 돼"
- 한동훈, '이재명 탄압' 주장에 "다수당 대표 됐다고 있는 죄 못 덮어"
- "낙태 전 태아 심장박동 들어라"...헝가리 시행규칙 논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여자친구 흉기 관통해 사망했는데..."스스로 본인 가슴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