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시하도 인근 해상서 조난 관리선 무사히 구조

이수민 기자 2022. 9. 15.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당한 관리선이 해남군 해양수산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전남 화원면 시하도 인근 해상 전복가두리 양식장에서 어장관리선(조난자 2명) 1대가 구조 신호를 보냈다.

낚시어선 점검차 출동해 우수영항으로 이동 중이던 해남군 해양수산과 어업지도선(땅끝희망호·탑승자 5명)이 이를 발견해 조난자 2명을 구조했다.

조난자들은 탈수증상이나 저체온 등의 신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청 청사 전경.(해남군 제공) ⓒ News1

(해남=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당한 관리선이 해남군 해양수산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전남 화원면 시하도 인근 해상 전복가두리 양식장에서 어장관리선(조난자 2명) 1대가 구조 신호를 보냈다.

낚시어선 점검차 출동해 우수영항으로 이동 중이던 해남군 해양수산과 어업지도선(땅끝희망호·탑승자 5명)이 이를 발견해 조난자 2명을 구조했다.

조난자들은 탈수증상이나 저체온 등의 신체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리선은 전복가두리 양식장 닷줄 정비 중 계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