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플랫폼사업 전환..2027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 40%로 확대"

윤해리 2022. 9. 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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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해 오는 2027년까지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고 기업가치를 12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 유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과 '놀이', 영유아 전용 학습 콘텐츠 플랫폼인 '성장 케어' 등 3대 신사업을 확장하고 미래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4대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황 사장은 전통적인 통신 사업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기반으로 고객 중심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유플러스 3.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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