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말' 베일 가려진 남경주, 지창욱에 정체 들키나

박수인 2022. 9.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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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남경주의 두 얼굴이 공개된다.

9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403호 환자 윤기춘(남경주 분)이 비밀스럽게 접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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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남경주의 두 얼굴이 공개된다.

9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와 403호 환자 윤기춘(남경주 분)이 비밀스럽게 접선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윤겨레와 윤기춘이 성당에 나란히 앉아 새벽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기춘은 눈물 서린 얼굴로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를 하고 있고, 403호 환자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윤겨레는 그에게 선의를 베푸는 등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윤겨레는 기억을 잃은 척 과거 자신의 악행을 미화하며 회개하고 있는 윤기춘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며 비밀 접선 제안을 받아드린다. 과연 윤겨레에게 비밀스럽게 접근하는 윤기춘의 검은 속내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상황.

이와 관련 ‘당소말’ 제작진은 “베일에 가려진 403호 환자가 윤겨레의 아버지 윤기춘이었다는 충격적인 전개에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남경주가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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