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축제 개최..탄소순배출 '0' 목표
정승환 2022. 9. 15. 18:45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탄소중립 축제가 열린다.
제6회 청년의날 축제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다.
청년의날 축제는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탄탄이 참여한다.
탄탄은 행사 당일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예비 산정했다.
이날 행사참여자 활동과 식음료 소비, 공연 등에 약 10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예측된다. 탄탄은 행사에서 나오는 탄소를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해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들 예정이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들에게 탄소중립 필요성과 동참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탄소중립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는 넷제로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주 탄탄 대표는 "탄소중립은 생활 속 습관이 돼야한다"며 "청년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하는 약속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딴섬에 떨어져도 안심…아이폰14, 긴급하면 `우주`에서 신호 받는다
- 초격차 환경기술에 7조 투자…탄소중립 가속도 내는 삼성
- 포항제철소 중단에…전기차·변압기부터 타격
- 늘 혁신을 꿈꾸는 그들, 미라클레터로 모였다
- "구매력 있는 1인가구 증가…韓 빌트인 시장 적극 공략"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고려아연 ‘유증 폭탄’ 자충수 되나
- ‘삼남매 母’ 율희, 최민환 ‘성매매 의혹’ 폭로→양육권·위자료 소송 제기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