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0~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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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일광읍에 위치한 기장-현대차 드림파크와 장안읍에 있는 장안천 야구장에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군은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이후 2019년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야구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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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일광읍에 위치한 기장-현대차 드림파크와 장안읍에 있는 장안천 야구장에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이번 대회에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이뤄진 131개 팀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등 3개 리그에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간 경기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대회 일정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이후 2019년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야구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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