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 보유 미활용 특허 80건 중소·벤처기업에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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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대학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 80건을 중소·벤처기업에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대학, 연구소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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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대학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 80건을 중소·벤처기업에 이전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20일 오후 고양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대학, 연구소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 경기 대진 · 서울 · 인천 등 수도권 4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증강현실 공간 창조 방법 및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블록, 차세대 리튬전지 등 유망기술 80건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 부스에서 현장기술상담도 진행해 업종별·기술별 특성에 맞는 기술거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술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이 혁신하고 역량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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