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징계 등 자문을 맡을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지난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 위촉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원들이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의원 겸직·영리 행위·징계 등 자문 역할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의원 겸직 및 영리 행위·징계 등 자문을 맡을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자문위원은 윤리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학계 교수 1명, 법조인 1명, 언론인 2명, 시민사회단체 1명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영규 의장은 "지난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되어 위촉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원들이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8월 1일 제222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 심사 및 징계와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