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드레스 입고 "♥반쪽"→결혼설 재점화..동료들도 '깜짝'

▲ 신지. 출처|신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신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반쪽"이라며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신지는 꽃으로 둘러싸인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가 눈길을 끈다.

신지는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내년쯤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며 결혼 의사를 밝혀 주목받은 바. 또 해당 게시물에 코요태 멤버 빽가는 "드디어 올리는구나"라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결혼설에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황혜영, 장영란, 나비 등 동료 연예인들도 "진짜?"라고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했다.

▲ 코요태. 출처|신지 인스타그램

하지만 신지는 곧 바로 코요태 멤버들 사진을 올리며 "축하는 너무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금도 코요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향후 활동에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달 신곡 '고'(G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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