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익·신뢰·협력..기관장에 필요한 4가지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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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이 공공 리더십에 관한 생각을 담은 저서 <신의 직장 ceo 일지> 를 출간했다. 신의>
윤 전 이사장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로 4년간 일하면서 얻은 경영 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집약됐다.
이 저서는 윤 전 이사장이 신보를 이끌면서 겪은 일들을 상세히 기록한 수기이자 공공기관 경영 지침서다.
저서에서 윤 전 이사장은 공공기관장에게 요구되는 네 가지 덕목으로 혁신, 공익, 신뢰, 협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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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CEO일지' 출간
윤대희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이 공공 리더십에 관한 생각을 담은 저서 <신의 직장 CEO 일지>를 출간했다. 윤 전 이사장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로 4년간 일하면서 얻은 경영 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집약됐다.
이 저서는 윤 전 이사장이 신보를 이끌면서 겪은 일들을 상세히 기록한 수기이자 공공기관 경영 지침서다. 공공기관장에게 요구되는 리더십뿐만 아니라 이사장 공모 준비 과정부터 취임 이후 겪은 현장 경험이 생생히 담겼다.
저서에서 윤 전 이사장은 공공기관장에게 요구되는 네 가지 덕목으로 혁신, 공익, 신뢰, 협력을 꼽았다. 이어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과 혁신을 통해 공익을 추구하는 것이 공공기관장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이사장은 신보에서 △디지털 전환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금융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던 신보는 윤 이사장 취임 이후 세 차례 A등급을 받았다.
윤 전 이사장은 1975년 행정고시(17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과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제12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6월 신보 이사장에 취임했다. 1년 연임한 뒤 올해 8월 퇴임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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