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제주 아세안홀' 개관식 참석.. "한·아세안은 불가분 관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설립된 '제주 아세안홀' 개관식에 참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제주 아세안홀'은 한·아세안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과 함께 설립한 제주 유일의 상설 아세안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제주포럼' 참석을 계기로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설립된 '제주 아세안홀' 개관식에 참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제주 아세안홀'은 한·아세안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과 함께 설립한 제주 유일의 상설 아세안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문화 예술품이 전시된다.
박 장관은 이날 개관식 축사를 통해 "한·아세안센터 주도로 설립된 제주 아세안 홀이 제주도민뿐 아니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역사를 알리고, 한·아세안 간 쌍방향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현재 제주도에 아세안 출신 다문화 가정 비중이 높은 점에 주목, 이곳이 "다문화 자녀들에게 부모 나라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장관은 아세안홀 개관식에 이어 주한아세안대사단과 함께 '제55회 아세안의 날(8월8월·아세안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 야외 마당에 진행된 '한·아세안 우정의 나무' 식수 행사에서도 참여했다.
박 장관은 '단단한 나무는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 "오늘날 서로에게 불가분의 관계로 발전한 한국과 아세안이 앞으로도 굳건한 연대와 협력을 토대로 더욱 번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