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잰걸음'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9.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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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15일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울진군 현안사업 및 국비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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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만나 국비 확보 협력 다짐

   

손병복(우측) 울진군수가 박형수 국회의원에게 울진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15일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울진군 현안사업 및 국비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손병복 군수는 기존 국도 36호선 주민들이 신설된 도로로 접근하기 위해 8km를 우회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설명하고, 생태복원 사업 시 대흥리 연결도로와 불영 진입도로 개설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또 국립해양과학관 전면 해안가의 침식방지 및 인접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을 위해 친수공원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내년에 국비 28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형수 국회의원은"정부의 긴축재정 기조하에서도 울진군이 요청한 국비 예산을 최대한 반영시켰다"며 "부족한 예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노력해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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