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커피도시 페스타' 개막..3일간 커피향 가득

이상학 2022. 9. 15.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15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커피협회가 공동주관해 축제 규모가 더 커졌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는 국내 첫 메타버스형 축제로 올해도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했다"며 "춘천의 커피도시 브랜드 입지를 축제를 통해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제 컨셉트 'Shot(커피 농도) N Shot(사진 촬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2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15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개막했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인사말 [촬영 이상학]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커피협회가 공동주관해 축제 규모가 더 커졌다.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 국회의원, 커피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커피 대표 생산국가인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베트남 3개국에서 함께 참여해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했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행사도 추진한다.

지난해 축제 당시 국내 처음으로 가상현실(VR) '메타버스형 행사'를 벌여 조회 수가 200만 뷰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축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된다.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메타버스 플랫폼-춘천 시내를 배경으로 한 '봄내버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또 오프라인 장소인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는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SKT 해피해빗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피 만들기 체험, 워터소믈리에·홈카페 마스터 세미나, 춘천커피 챔피언십, 콜롬비아 문화행사, 뮤직콘서트, 영화상영회, 퀴즈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는 국내 첫 메타버스형 축제로 올해도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했다"며 "춘천의 커피도시 브랜드 입지를 축제를 통해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