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준비 착착..안전 '이상무'

조직위, 충남도·계룡시·군 등 유관기관 유형별 안전관리계획 수립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감도.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월 개최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계룡시·군(軍) 등 유관기관 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세계 군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군문화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및 세계평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장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엑스포 행사장에서의 △화재발생 등 소방안전대책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대책 △전시관 등 시설물 안전대책 △각종 유형별 사고 예방대책 등이다.

조직위는 행사 준비부터 본 행사기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지난달 계룡시에 제출했으며 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10월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전국 농협은행과 계룡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