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기업, 변화 속 살아남기 위해 SaaS 도입 적극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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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도입에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다."
이어 장 상무는 "디지털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이걸 누가 쓸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스피커도 마찬가지"라면서도 "MZ세대,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는 챗봇을 쓰기 편한 존재로 인식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흡수 속도가 빠르고 거부감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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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도입에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다.”
와이즈넛 장주연 상무는 15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막한 SaaS 서밋 2022에 참가해, ‘SaaS형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DX 비즈니스 전략’ 주제로 강연을 열고 디지털전환(DX)에 SaaS와 SaaS형 챗봇이 가진 효용성을 설명했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SaaS 서밋 2022는 국내 SaaS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사례·기술·투자 전략 등을 나누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디넷코리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SaaS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장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DX는 2010년부터 나온 상황이다. 전산화, 디지털화 과정을 거쳐 디지털전환으로 넘어오게됐다”며 “기업별로 DX를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로, 기업의 DX에 대한 태도는 더 긴급하고 빠르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상무는 “디지털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이걸 누가 쓸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스피커도 마찬가지”라면서도 “MZ세대,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는 챗봇을 쓰기 편한 존재로 인식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흡수 속도가 빠르고 거부감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을 인공지능 챗봇에 적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면서 “SaaS형 챗봇은 디지털전환에 유리하다”고 부연했다. 일례로 그는 한 여행 전문 서비스 기업의 디지털전환 사례로 들며 “기업출장 앱을 만들어 항공편 추천 등을 챗봇이 대답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접점을 바꿔 효과를 본 사례”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찰스다윈은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종이거나 똑똑한 종이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라는 명언을 남겼다”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SaaS 도입에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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